결핵 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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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경우에 결핵을 의심할 수 있나요?
작성일 2020-03-23 | 최종검토일 2023-10-24 | 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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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핵은 특징적인 증상이 없기 때문에 대부분 우연히 진단됩니다.
기침, 가래와 같은 증상이 지속되어 원인 진단을 위해 흉부 X선 촬영을 하거나 건강검진 등에서 시행한 흉부 X선 사진에서 결핵이 의심되는 소견이 관찰되어 진단되기도 합니다.기침, 가래와 같은 증상이 지속되어 원인 진단을 위해 흉부 X선 촬영을 하거나 건강검진 등에서 시행한 흉부 X선 사진에서 결핵이 의심되는 소견이 관찰되어 진단되기도 합니다.
결핵의 증상은 다양한데, 기침, 가래, 발열, 객혈, 식은땀, 체중감소, 피로 등이 있을 수 있지만 아무런 증상이 없을 수도 있습니다. 결핵의 가장 흔한 증상인 기침은 감기, 천식, 기관지염 등에서도 관찰되기 때문에 증상만으로는 구분이 어렵습니다. 감기로 인한 기침의 경우는 1주일 정도 지나면 대부분 호전되므로 뚜렷한 원인 없이 기침이 2-3주 이상 지속되면 결핵을 의심해서 의사의 진료를 받아보고 흉부 X선 촬영을 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연관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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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부 X선 사진으로 결핵을 진단할 수 있나요?
작성일 2020-03-23 | 최종검토일 2023-10-24 | 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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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부 X선 촬영은 결핵을 포함한 다양한 호흡기 질환의 진단에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 흉부 X선 사진에서 결핵의 특징적인 소견이 관찰되면 결핵 진단에 도움이 되지만 확진 방법은 아닙니다. 왜냐하면 폐렴이나 폐암 등 다양한 폐질환의 흉부 X선 소견이 결핵처럼 보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흉부 X선 사진에서 결핵이 의심되면 확진을 위해 객담 결핵균검사를 시행하는데 결핵균이 검출되면 결핵으로 확진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객담 결핵균검사는 민감도가 높지 않아서 결핵 병변에 결핵균 숫자가 적거나 가래가 없어서 객담(가래) 검체가 부적절한 경우 결핵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객담검사에서 결핵균이 검출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객담검사에서 결핵균이 검출되지 않더라도 흉부 X선 소견에서 결핵의 가능성이 크면 진료의사가 임상 소견을 종합하여 결핵으로 진단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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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담(가래) 결핵균검사가 왜 중요 한가요?
작성일 2020-03-23 | 최종검토일 2023-10-24 | 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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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핵균은 사람 몸 안에서만 살 수 있기 때문에 결핵이 의심되는 사람의 객담에서 결핵균이 검출되면 결핵으로 확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객담검사 방법으로는 도말검사, 배양검사, 결핵균 핵산증폭검사(PCR)가 있습니다.
객담 도말검사와 배양검사는 민감도가 낮기 때문에 보통 2-3회 반복해서 시행하고 한 번이라도 결핵균이 검출되면 결핵으로 확진할 수 있습니다.
객담검사는 객담통에 객담을 뱉어서 검사실에 제출하는데 병원 방문 시 즉석에서 한번, 다음날과 그 다음날 아침 식사 전에 다른 객담통에 객담을 받아서 검사실에 제출합니다. 도말검사와 핵산증폭검사는 2-3일 내에 결과를 알 수 있지만 배양검사는 결과를 알려면 최소 2주에서 8주까지 기다려야 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도말검사만 양성일 경우 결핵균이 아니고 비결핵항산균(NTM)일 수도 있기 때문에 결핵균 핵산증폭검사로 결핵균인지 확인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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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결핵항산균이란 무엇인가요?
작성일 2020-03-23 | 최종검토일 2023-10-24 | 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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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결핵항산균(Nontuberculous Mycobacteria, NTM, 非結核抗酸菌)은 결핵균과 비슷하게 생겨서 객담 항산균 도말검사에서 결핵균과 구별할 수 없지만 결핵균과 전혀 다른 균입니다.
결핵균은 사람의 몸 안에서만 살 수 있고 독성이 강하기 때문에 객담에서 결핵균이 검출되면 결핵으로 진단하고 치료해야 합니다. 그러나 비결핵항산균은 물이나 흙 등 자연계에 널리 분포하여 자라고 있기 때문에 객담검사에서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가 많고 독성이 약하기 때문에 사람에서 결핵을 일으키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객담 도말검사에서 항산균이 관찰되면 이 균이 결핵균인지 비결핵항산균인지 구별하기 위해 결핵균 핵산증폭검사(PCR)를 시행합니다.
기저 폐질환이 있는 사람들에서 비결핵항산균이 병을 일으키는 경우도 있지만 (비결핵항산균 폐질환) 전염병이 아닐 뿐 아니라 치료 방법도 결핵과 전혀 다르므로 객담검사에서 비결핵항산균이 검출되면 어떻게 할지 진료의사와 상의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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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담(가래) 결핵균검사를 위해 객담은 어떻게 뱉는 것이 좋은가요?
작성일 2020-03-23 | 최종검토일 2026-03-04 | 연락처 043-719-7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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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핵 진단에서 객담 결핵균검사가 제일 중요합니다. 기침과 가래가 없더라도 아래와 같은 방법으로 최대한 노력하여 객담을 뱉으면 결핵균이 검출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도 객담을 뱉을 수 없으면 진료의사와 상의하여 기관지내시경 등 다른 방법으로 검체를 얻을 수 있습니다.
객담을 뱉기 전에 먼저 맑은 물로 입안을 헹군 후 객담통 뚜껑을 엽니다.
심호흡을 3회 실시하여 폐 깊숙이 있는 객담이 잘 나올 수 있도록 힘껏 기침하여 객담통에 뱉습니다. 뱉은 객담량이 적을 경우 수 차례 반복하여 충분한 양의 객담을 받은 후에 뚜껑을 닫습니다.
객담통을 검사실에 바로 제출하기 어려운 상황이면 객담통을 냉장실(4℃)에 보관하였다가 검사실에 제출합니다.
객담을 뱉기 위해 기침을 할 경우 주위 사람들에게 감염시킬 위험성이 크므로 채담실이나 건물 밖처럼 환기가 잘 되는 곳에서 주위에 사람이 없는 장소에서 기침을 하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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균음성 결핵은 무엇인가요?
작성일 2020-03-23 | 최종검토일 2023-10-24 | 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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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담 결핵균검사는 민감도가 높지 않아서 결핵 병변에 결핵균의 숫자가 적거나 가래가 없어서 객담 검체가 부적절한 경우 객담 결핵균 도말 및 핵산증폭검사(PCR)에서 결핵균이 검출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결핵균은 천천히 자라기 때문에 객담 결핵균 배양검사의 결과를 알기 위해서는 2주 이상 기다려야 합니다.
흉부 X선을 포함한 임상 소견에서 결핵의 가능성이 큼에도 불구하고 객담 도말 및 핵산증폭검사에서 결핵균이 검출되지 않을 경우, 객담 배양검사에서 결핵균이 검출될 때까지 치료를 보류하고 기다리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이때 진료의사는 균음성 결핵으로 진단하고 치료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치료에 대한 반응을 관찰하고 추가 검사 등을 시행하여 결핵 진단이 맞는지 확인하여야 합니다.
그러므로 균음성 결핵이란 결핵 병변에 결핵균이 없다는 것이 아니고 결핵균이 증식하고 있지만 결핵균검사에서 결핵균이 검출되지 않았다는 의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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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활동성 결핵이란 무엇인가요?
작성일 2020-03-23 | 최종검토일 2026-03-04 | 연락처 043-719-7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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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부 X선 사진에서 이전에 결핵 앓은 흉터가 관찰되고 현재 (활동성)결핵이 없는 병변을 비활동성 결핵 병변이라고 하며 결핵 치료가 필요 없습니다.
비활동성 결핵(inactive tuberculosis) 병변이라고 부르는 이유는 현재는 증식하는 결핵균이 없으므로 전염성도 없고 치료할 필요가 없지만 비활동성 병변 내에 잠복(휴면)하고 있는 결핵균이 있을 수 있으며, 오랜 기간이 지난 후 면역기전이 저하되면 잠복하고 있던 결핵균이 다시 증식하면서 결핵(활동성 결핵)이 발생하는 경우가 드물게 있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활동성 결핵(active tuberculosis)이란 결핵 병변에서 결핵균이 증식하고 있으며 치료가 필요한 상태로 결핵이라고 부릅니다.
비활동성 결핵 병변은 결핵 치료 후에 시행한 흉부 X선 사진에서 관찰되기도 하지만 결핵 치료를 받은 적이 없는 사람의 흉부 X선 사진에서 관찰되기도 합니다. 이는 이전에 결핵이 발생하였는데 결핵인줄 모르고 지내다가 면역기전에 의해 자연 치유된 병변입니다.
결핵 치료력이 없는 비활동성 결핵 병변의 경우 결핵 발병 위험이 증가하므로, 잠복결핵 감염 검사를 시행하고, 양성인 경우 잠복결핵감염 치료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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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제감수성검사는 왜 하나요?
작성일 2020-03-23 | 최종검토일 2023-10-24 | 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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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제감수성검사는 결핵균이 결핵약에 잘 듣는지(감수성) 또는 안 듣는지(내성) 알아보는 검사로 통상감수성검사와 신속감수성검사가 있습니다.
통상감수성검사는 대부분의 결핵약에 대해 검사가 가능하지만 배양된 결핵균에 대해서만 검사가 가능하고 검사 기간 또한 한 달 이상 걸리는 단점이 있습니다.
신속감수성검사는 분자생물학적 방법으로 검사 결과를 빨리 알 수 있지만 이소니아지드와 리팜핀 두 가지 약제에 대해서만 검사가 가능한 단점이 있습니다.
결핵 치료를 시작할 때 약제내성 여부를 알 수 없기 때문에 표준치료 처방대로 결핵약들을 선택해서 치료하다가 약제감수성검사 결과에서 복용 중인 약제에 내성이 발견되면 감수성 약제들로 변경하여 치료합니다. 내성이 있는 약제들로 결핵 치료를 하면 치료 실패 위험성이 크기 때문에 결핵균이 검출되면 약제감수성검사를 꼭 시행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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